[차플] - 금은 치솟고, 비트코인은 침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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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차플입니다.

항상 여러분의 성공적인 투자와 성장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경제적 자유를 향해 고군분투하고 계신 모든 트레이더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은 존경과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캔들, 거래량, 모멘텀, 구조, 프랙탈(심리)에 의한 기술적 분석을 통해 시장을 분석하고 대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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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입니다.
다들 잘 지내고 계셨는지요.

그동안 시장에 대한 관점 공유는 계속 이어왔지만, 한동안 트레이딩뷰 정리는 잠시 쉬고 있었었습니다.

최근 들어서는 구조적으로 다시 짚어볼 만한 지점들이 하나둘 정리되고 있어 이렇게 다시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저의 지난 모든 관점들은 고스란히 기록되어 있는 만큼 저의 아이디어가 여러분들 시야를 흩트리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관점은 그 흐름의 시작 정도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왕이 돌아왔다”기보다는 이제 다시 정리해서 기록할 시점이 왔다고 보는 편이 맞을 것 같습니다.

오늘 인사이트가 전체적으로 조금 깁니다.

하지만 지금 시장이 답답하다고 느껴지는 분들이라면 이 몇 분의 시간이 생각보다 큰 정리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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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비트코인의 현재 흐름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비트코인은 지난 94k 붕괴 구간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주말을 이용해 중요한 분기점을 붕괴시키는 모습입니다.

주말 종가 마감을 시도하는 움직임은 우연이라기보다 의도적이라고 말씀드린 바 있는데요, 거래량이 죽어있는 주말 구간은 상대적으로 적은 자금으로도 방향성을 주도하기 쉬운 환경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주말 하락의 배경으로는 셧다운 가능성 제기, 달러엔(USD/JPY) 급락에 따른 레버리지 시장 경고 등을 이유로 들 수 있겠지만, 표면적인 재료와 무관하게 핵심은 종가 기준 이탈을 만들어냈다는 사실에 있습니다.

항상 차트는 하락 차트를 먼저 만들고 뉴스는 트리거로 작용됩니다. 결국 이번 움직임 역시 가격 자체가 의도를 드러낸 사례로 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기술적으로는 의미 있는 장기 신호들이 동시에 훼손되었습니다.

주봉 95MA는 약 826일 만에 처음으로 확정 이탈했고, 23년 3월 이후 한 번도 이탈하지 않았던 주봉 구름대 역시 약 1,043일 만에 이탈을 확정한 상태입니다.

그동안 기간을 소모하며 방어해 왔던 장기 구조 신호들이 종가 기준으로 부정적인 마감을 보였다는 점은 단순한 단기 변동으로 넘기기 어려운 변화입니다.

이제는 공격적으로 방향을 단정하기보다는, 보수적인 스탠스를 유지한 채 기존 구조를 다시 회복할 수 있는지를 시간을 두고 천천히 확인해 나가는 접근이 보다 현명해 보입니다.

지금 구간에서는 무언가를 더 해야 하는 국면이라기보다는, 하지 않아도 될 행동을 줄이는 것이 우선인 구간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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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 치솟고, 비트코인은 침묵하고 있습니다.

최근 시장은 유난히 어지럽습니다.

지정학적 긴장, 관세 이슈, 환율 변동까지 겹치며 자산 간의 움직임이 극단적으로 갈라지고 있죠.

금 가격은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지만, 디지털 금인 비트코인은 오히려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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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만 빼고 불장이다"

이 말이 지금 시장의 분위기를 잘 대변합니다. 이 간극이 불안을 키우는 것도 사실입니다.

다만, 지금의 흐름을 감정이 아니라 구조로 바라볼 필요가 있는데요,

왜 지금은 ‘금’만 오르고 있을까?

현재 시장의 핵심 키워드는 회피입니다.

자본은 위험을 감수하기보다는, 가장 익숙하고 즉각적인 피난처를 선택하죠.

금은 중앙은행이 직접 매입하는 자산이며, 수십 년간 위기 때마다 반복적으로 선택되어 온 가장 전통적인 방어 수단입니다. 반면 비트코인은 아직까지 시장 구조상 위험 자산 군에 묶여 있는 자산입니다. 특히 변동성을 보면 고위험 자산에 속하죠.

아무리 ‘디지털 금’이라는 서사가 있어도, 위기 초입에서는 항상 가장 나중에 선택받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너무 낙담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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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보면, 지정학적 위기나 금융 불안이 발생할 때마다 금이 먼저 움직이고 비트코인이 뒤처지는 장면은 반복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위기가 길어지고, 통화 신뢰 자체가 흔들리기 시작하면 자금은 결국 공급이 제한된 자산을 찾기 시작하는데요, 지금의 괴리는 자금 이동 과정에서 나타나는 시간차에 가깝습니다.

영구적인 단절로 해석할 단계는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금의 급등을 보며 조급해질 필요는 없습니다.

현재 금 가격에는 합리적인 기대보다는 불안과 회피 심리가 더 크게 반영된 구간입니다. 이런 흐름은 종종 과열이 과열을 부르는, 폭발 직전의 고온 상태와 유사하게 전개됩니다.

따라서 이런 구간에서는 어느 순간 갑작스러운 차익 실현이 먼저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그 유동성은 다시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자산을 찾게 되는데요, 역사적으로 그 흐름의 종착지 중 하나가 비트코인이었던 적은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시장에 풀린 유동성(돈)은 비트코인이 그 어떤 자산보다 빠르고 크게 흡수하는 모습은 지금까지 이어져 왔습니다.

지금 이 구간에서 가장 중요한 것.

개인은 하루하루의 가격에 반응합니다. 반면, 자금을 크게 운용하는 주체들은 가격이 아니라 구조와 시간을 봅니다.

지금 시장에서 불안에 못 이겨 물량을 던지는 쪽이 누구인지, 조용히 담아가고 있는 쪽이 누구인지는 데이터가 이미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구간이 힘들지 않다고 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분명히 쉽지 않은 시간입니다. 다만, 시장은 언제나 가장 많은 사람들이 포기한 뒤에 방향을 바꿔왔다는 점만은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

정확한 저점과 고점을 맞히는 것은 누구에게도 쉽지 않습니다. 그걸 맞히려는 순간, 시장은 더 어려워집니다.

중요한 것은 이 과정이 끝났을 때 우리가 스스로를 부끄러워하지 않을 선택을 했는가입니다.

버티는 시간이 아무 의미 없는 고통으로 끝날지, 아니면 결과로 보상받는 시간이 될지는 지금의 태도에 달려 있습니다.

이번 한 주도 쉽지 않겠지만, 각자의 기준을 지키며 조용히 시장을 바라보시길 바랍니다.

"시장은 언제나 기회를 줍니다."

그 기회 앞에서 두려움 대신 준비된 자신으로 설 수 있다면, 결국 승자는 여러분이 될 것입니다.

오늘도 시장에 휘둘리지 않고, 여러분만의 시나리오로 냉정하게 대응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번 달도 여러분의 모든 트레이딩을 응원합니다.

“언제나 여러분 편에서, 행운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차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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