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분석입니다.
장기투자보다 트레이딩이 유리한 시황이 되었다고 판단하여, 투자 방식을 메이저 홀딩에서 트레이딩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이오스는 오랫동안 투자자들의 기대를 배신하며 대형 삼각수렴 패턴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차트적으로만 보면 지금까지는 큰 상승이 없었다는게 그다지 이상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흐름입니다.
다만 이 대형 삼각수렴 패턴이 끄트머리에 근접하고 있고 주요 지지라인에 도달했기 때문에 앞으로의 장기적 차트 해석을 결정하게될 중요한 분기점입니다.
만약 여기서 2달러 부근에 형성된 수렴 하단부 지지선을 깨고 내려간다면, 다시 한 번 3달러 아래에서 긴 숨고르기를 해야합니다.
특별한 호재나 외부 기관 개입이 없는 한 투자가치가 크게 떨어지는 차트가 됩니다.
반대로 이 주요 지지라인에서 반등하여 3달러의 수렴 상단부 저항선을 돌파한다면,
1차적으로 3.8$, 조금 더 시황이 받쳐준다면 조정을 거쳐 5$ 까지 상승할 차트적 힘이 발생합니다.
트레이딩 관점에서는 1차, 2차 목표값에서 청산하여야 하며, 홀딩 관점에서는 패턴 기반 최종 목표값인 6.6$까지 홀딩해볼 수 있습니다.
이오스에 대한 시장의 평가가 매우 악화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나, 차트관점에서 손절을 짧게 잡을 수 있는 자리이기 때문에 매매 가능한 종목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