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하기에 앞서 몇 가지 알아주셨으면 하는 게 있습니다 제가 분석 글을 올리는 플랫폼에 대해 초창기부터 많은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트레이딩 뷰는 분명 전세계 모든 차트들을 한데 모아 볼 수 있는 사이트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곳이고, 차트를 보면서 다른 사람들의 분석 글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좋은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글을 작성하는 사람인 제가 느끼기엔 트뷰 커뮤니티를 살려주는 사람에게 너무 박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1. 트뷰 생태계를 순환시켜주는 작성자는 혜택은커녕 자기 PR을 하기 위해 1년에 80만원 되는 돈을 바쳐야 한다 - 저 같은 경우는 무료 유저라서 광고로 돈 뜯어가고, 무료 기능 외엔 쓰지도 않는데 PR을 위해 1년에 80만원을 쏟아부어야 하는 상황이네요 2. 한달의 구독료에 따라 PR 정도를 구분하는 정당성이 전혀 없다 - 무료는 유튜브/파랑새, 프로는 SNS, 프리미엄은 개인 웹사이트까지. 무료는 유튜브만 선택할 수 있고 다른 건 안되는 이유가 뭘 까요? 혜택도 안주면서 무슨 글 작성자의 권한을 장사에 끼워 맞춰 파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상급 노예 하급 노예 뭐 이런 건가요? 무슨 쿠팡에서 끌어 쓴 광고라던지 그런 것도 아니고 열심히 고생해서 글 올린 작성자에게 '나 이런 사람이예요 '라는 말도 못하게 입 막아버리는 트뷰의 정책은 참으로 한심합니다 3. 내수시장 차별 - 해외 트뷰 사이트 들어가보면 실시간 스트리밍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없죠. 저 사람들 이랑 같은 돈 내고 쓸 필요가 있을까요?
이런 생각에 저는 때가 되면 주 거처를 제 개인의 공간으로 옮기려고 합니다. 그때 되면 트뷰는 정말 간략한 글만 올라오는 정도가 되겠습니다. 그 사이는 양쪽 다 정성스러운 글을 올리고 있으니 중간중간 소소하게 알려주는 팁들을 놓쳤다고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겁니다
만약 이렇게 토 달아서 밴 먹으면 저는 미련없이 꼬리 자르겠습니다 이제껏 쌓아온 탑이 '갑질'이란 명목 하에 무너졌지만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으면 다시 원상복구하는건 시간문제일 겁니다
제 개인정보들은 저 분이 허락하신 유튜브 페이지에 들어가 보시면 다 나와있습니다. 그 분들의 정책에 의해 물어보셔도 답변 드리지 않겠습니다. 어차피 말 안 해도 알게 될거 왜 이렇게 만들어 놨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각설하고 본론 시작하겠습니다.
일단 이 고점을 넘기기 시작하면서 머리가 새하얘졌죠
그래서 일단 차트를 3구역으로 나눴습니다
기준은 많은 사람들이 보는 Head&Shoulders의 Neck Line 사실상 이 헤드엔숄더의 넥라인의 효력은 5~6월의 급락까지 였습니다 리테스트라함은 주요 추세를 이탈한 직후(단기간에) 약이탈시의 거래량보다 작은 거래량으로 추세선을 (과하게) 넘지 않는 곳 까지 역주행을 하는 것을 일컫습니다 고급 진 용어론 지지/저항이 저항/지지가 되는 것을 확인한다고 하죠
그러나 항상 리테스트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5월~6월의 급락이 그 한 형태죠 하지만 현재와 같이 움직이는 형태를 아무 의미 없다고 무시하진 않고 '사건의 현장에 다가간다'라는 말로 씁니다
======================================================================================== 먼저 Bullish한 움직임입니다
일단 실제 저점에서 올라온 파동은 확실한 abc 파동입니다 따라서 초록색 점이 '파동 절단'으로 인식하고 저 부분을 엘리어트 파동 상 저점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면 파동을 이렇게 관찰합니다
이 관점엔 만족해야할 두 가지 조건이 필요합니다
조건 1 : 3-1파가 임펄스를 만족한다 조건 2 : 3-3파가 수직으로 엄청난 거래량을 동반하며 상승해야 한다
조건 2는 현재로선 알 수 없는 상황이고 조건 1을 관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 추세 = 한 파동, 세부 파동의 형태도 명확 조건 1에 따르면 이 파동은 임펄스 파동이 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단기간의 움직임엔 조금의 조정 뒤 다시 상승하여 고점을 넘기는 움직임을 보여주어야 할 것입니다 이 조건이 갖춰져야만 상승의 시장을 얘기할 수 있겠죠
상승장의 판단은 꽤나 간단합니다 상승 파동, 조정 파동만 구분할 줄 알면 상승 파동의 상승 구조는 항상 임펄스여야 하는 전제 조건이 깔리기 때문입니다 마치 퍼즐의 첫 번째 열쇠와 같이요 간단하면서, 제한되어 정확한 판단을 위한 길잡이가 되어줍니다 - 조정장은 abc 스탑의 여러 변형이 존재하기 때문에 수많은 경우의 수 중 골라낼 수 있는 앞잡이가 없습니다. 그나마 임펄스가 조금의 도움을 주는 경우 외엔 없죠
만약 상승에서 abc가 나왔다? 그럼 엔딩 다이아고날이 나오며 상승 파동의 종료를 알리는 것을 직감해야 합니다
======================================================================================== 메인 관점, 이제는 검토해봐야 하나요 Bearish한 관점입니다
우리가 누구죠? 엘리어트 파동을 분석하는 사람들입니다 파동으로 모든 흐름을 읽고 예측하죠
그런데 파동을 보는 사람들, 특히 숙련될 수록 간과하는 한 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기본 분석"이죠
기본 분석... 제가 여태껏 강조하고, 항상 담아왔고, 글 맨 앞에 차지했던 놈이죠
기본 분석은 시장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이 고려하는 "종합적"인, "객관적"인 분석입니다. 이러한 기본 분석은 쉽고 간단하여 기술적 분석을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천대받죠 물론 기본 분석은 시장이 어떻게 움직일 것에 대한 힌트를 받기엔 턱없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기본 분석의 진정한 의미는 시장에 흐르는 수요-공급 심리를 파악하게 해주고 잘못된 거래에서 벗어나게 해 승률을 올려주며 자신이 한 거래에 심리적 안정을 가져다줍니다
소위 말해 통찰력을 제공해주죠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은 꼭 모든 분석을 시작하기 전 모든 지표를 끄고 차트와 거래량 단 둘과 머리를 맞대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제가 Bearish하게 보는 관점에서 기본 분석의 근거는 다음과 같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상승장의 기본 조건은 바로 '거래량이 증가한다' 입니다 상승장에서 많은 매도를 붙들며 올라가기도 하며, 강력한 투심의 흔적을 명백히 보여주는 것이 바로 거래량입니다
현재 비트코인은 많은 거래량을 붙들며 강력한 지지를 받고 상승하지 않았다- 가 주요 결론입니다 명백히 전 고점을 올려치기엔 물린 물량을 다 처리하며 올렸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는 뜻입니다
혹시 몰라 Trading View에서 제공하는 Index, BraveNewCoin에서 제공하는 Index 모두 살펴본 결과 거래량이 감소하는 모습이 똑같았습니다
과거 사례를 살펴보도록 하죠
비트코인이 오를 때 최고점 앞의 전고점 넘기 전부터 거래량이 요란하기 시작합니다 오르는 길엔 위 아래 많은 거래량으로 힘차게 움직이지만 위쪽 추세를 타며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주죠
현재의 비트코인과 많이 대조되는 느낌입니다
======================================================================================== 일단 여기까지 마무리하겠습니다 내일 다시 올게요 피곤하네요
그래도 어떤 의견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가장 높은 확률로 보고 있는 그림을 올려두고 가겠습니다
Nota
아 내일은 현재 파동이 abc 종료, 임펄스 종료에 따른 방향성 알아볼 예정입니다
Nota
시험기간이고 해서.. 글을 갱신을 못시키고 있지만 죄송한 마음에 단기적인 생각을 끄적여 봅니다
삼각수렴을 단기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는 위치이나, 거래량이 중간에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어 수렴 보다는 abc wave로 50~51 사이로 내려오면 좋은 그림이겠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Nota
아이고 글이 다 완성되기도 전에 고점을 넘겼네요
여기서 급락하기 시작하면 마지막 고점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Nota
abc 구조는 다음과 같아지며 비율이 이렇게 고장나는 경우는 삼각수렴의 abc일 가능성이 높다가 제가 적을 내용이었습니다
Nota
2021.10.11 AM 6:22 수정 시작
2주 뒤 찾아오는 중간 시험에 급박한 증시 상황으로 처음보는 경제 책들을 읽어가며 바삐 시간을 보내다가 현재 상황이 급박해서 빠르게 정리하고 가겠습니다
일단 고점을 넘기지 않았던 상황으로 넘어가서 저는 어떻게 생각했는지 정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bullish의 입장에서 흐름은 위에 정리된 것으로 끝났고요
Case 1) 고점을 갱신하지 못하고 떨어질 때
이 경우는 항상 bearish로 보는 부분입니다
Case 1) 고점을 갱신하지 못하고 40부터 abc 스탑 현재 제가 늦게 업로드해서 고점을 갱신한 차트지만 파란색 원, 즉 고점을 갱신하지 못했을 때라고 생각합시다 그럼 40부터 올라오는 파동은 abc 스탑, 전체적으로 C wave가 A wave보다 짧게 형성되며 3-3-3 abc를 형성하는 구조라고 보는 겁니다.
추세기반 피보나치 1:1 확장의 목표 값 흥미로운 건 1 by 1 추세기반 fib의 extension을 살펴봤을 때 전 고점 매물대 상단인 20k에 딱 맞아 떨어지는 위치죠 그러면 앞선 하락 파동이 5파동 구조이니 현재 3-3-3 abc를 마치고 다시 5파동으로 20k까지 접근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아무도 얘기해주지 않는 말 현재 보는 3-3-3 abc 구조의 c wave는 a wave보다 많이 짧게 나온 상황입니다 보통 이런 a, c 비율이 망가지게 나타나는 파동은 '주로' 가격대가 어디론가 수렴하는 삼각수렴과 다이아고날에서 나타나는 형태입니다 만약 삼각수렴이 나온다면 전체적인 파동 사이클에서 10년 상승을 소화하는 조정파동의 위치답게 기간적인 면을 채워줄 수 있는 것이라 단순 파동 카운팅 외적인 부분에서 잘 만족하는 부분으로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Case 2) 고점을 갱신하고 떨어질 때
여기선 두 가지로 나뉘게 되는데 bearish한 구도부터 그리도록 하겠습니다.
Case 2) (1) 3-3-5 abc 구조 고점을 갱신하였으니 40부터 5파동 구조가 만들어졌다 봅니다 앞선 Case 1과는 3-3-3이냐 3-3-5냐 이 부분의 차이겠네요 하지만 나머지는 같습니다 20까지 5파동으로 떨어지냐, 파동의 형태와 기간적인 면을 검토하여 삼각 수렴을 하냐
나머지 하나는 bullish case, 가장 먼저 서술한 카운팅으로 보는 겁니다 구조는 다음과 같이 나타나겠네요
bullish로 가는 길
Nota
이번 일봉 거래량이 심상치 않습니다
Nota
아직 확실하지는 않는데 5파동이 이렇게 엔딩으로 나온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내려오는 파동이 임펄스 파동을 포함하는 리딩 다이아고날이 나온 것 같아요 이렇게 5개의 파동이 모두 임펄스로 보여집니다
Nota
예전 무지성 원투원투 카운팅
지금은 조정 파동의 사이즈와 추세를 더 고집하며 카운팅을 하는데 예전만큼 정확도가 안나오는 것 같네요 원최 기믹성 파동들을 8월 말부터 자주보니 PTSD가 와서 1분봉 근본 파동 카운팅보단 추세를 기준으로 하려고 하니 정확성이 떨어지네요 나 퇴물인가..? ㅋㅋㅋ
일단 이렇게 지나고 나면 불장이던 조정장이던 공통구간의 숏포지션이 나오죠 40에서부터 올라온 임펄스의 마무리가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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